에코마케팅 CI. |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이 에코마케팅 공개매수로 지분 약 81%를 확보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은 지난 2일부터 21일까지 에코마케팅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 보통주 1069만6106주를 취득했다.
당초 취득을 예정한 에코마케팅 창업자 최대주주 김철웅 대표의 보유 주식과 우리사주조합 지분을 합산하면 베인캐피탈이 확보한 에코마케팅 지분율은 약 81%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베인캐피탈은 앞서 지난해 말 에코마케팅 인수 작업에 돌입했다. 김 대표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후 지난 2일부터 에코마케팅 잔여 지분 56.39%에 대한 공개매수에 돌입했다.
에코마케팅은 온라인 광고대행업체로, 운동복 패션 브랜드 ‘안다르’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베인캐피탈은 안다르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인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베인캐피탈은 1차 공개매수만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만큼, 시장에서는 향후 상장폐지 절차로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베인캐피탈은 공개매수 신고 당시 충분한 수준의 지분을 확보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히 상장폐지 절차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공시한 바 있다.
배동주 기자(dont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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