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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재산면 "산불 진화율 80%" 일몰 전 완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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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 기자]
봉화군 재산면 “산불 진화율 80%” 일몰 전 완진 총력(봉화군 제공)

봉화군 재산면 “산불 진화율 80%” 일몰 전 완진 총력(봉화군 제공)


(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봉화군 재산면 현동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및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현재 80%의 진화율을 보이며 주불 진화의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산불은 오늘 오후 봉화군 재산면 현동리 산 227번지 상단부와 산 209번지 경계 지역에서 발생했다. 건조한 날씨와 가파른 지형을 타고 불길이 확산됨에 따라, 봉화군과 산림 당국은 즉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에 돌입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산림 피해 면적은 약 0.7ha로 추정된다.

현장 인근 민가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당국은 주민 12명을 현동리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시켰다. 다행히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은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민가 주변에 철저한 방어선을 구축하여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진화 작업에는 산불 진화 헬기 11대가 긴급 투입되어 공중 소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상에서는 소방관 16명, 산림 진화대원 10명, 특수진화 대원 4명, 산불감시원 6명, 의용소방대 5명, 경찰 4명, 그리고 봉화군청 및 면사무소 공무원 15명 등 총 60명의 인력이 투입되었다.

또한 소방지휘차, 산불진화차, 구급차 등 총 13대의 장비가 현장에 배치 되었으며, 특히 지형이 험한 산등성이 부근에서 불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산불특수진화대를 중심으로 불길의 머리 부분(화두)을 차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봉화군 산림소득자원과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일몰전까지 주불 진화를 마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산불 발생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주불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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