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델브리지가 멜버른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멜버른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델브리지는 2025-26시즌 잔여 기간 동안 멜버른에 함께 할 예정이다"고 공식발표했다.
마이클 페트릴로 이사는 "델브리지가 멜버른으로 돌아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경험과 구단에 대한 이해는 팀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수비진에 리더십, 침착함, 신뢰성을 가져다줄 것이며 빠르게 적응에 일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보냈다.
델브리지는 호주 국가대표 수비수다. 호주에서 계속 뛰던 델브리지는 FC 신시내티에 입단하면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입성했다. 2018년 멜버른에 입단하면서 호주에 돌아왔고 2시즌 동안 활약을 한 뒤 2021년 인천에 입성했다.
델브리지는 핵심 멤버였다. 센터백, 레프트백을 모두 소화하고 3백, 4백을 활용해도 계속 기용됐다. 2021시즌 K리그1 34경기에 나와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22시즌 33경기, 2023시즌 25경기, 2024시즌 16경기를 소화했다. 인천이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하는데도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인천이 강등이 된 뒤에도 잔류를 했다. 무고사, 바로우, 제르소와 함께 인천 승격에 힘을 실었다. 2025시즌 기록은 K리그2 16경기다. 인천 K리그2 우승, 승격을 이끈 델브리지는 인천을 떠났다. 인천에서만 K리그 통산 124경기를 치른 델브리지는 멜버른에 복귀를 했다.
델브리지는 "멜버른은 내가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팀이다. 여기에 다시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 하루빨리 복귀를 해 팀을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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