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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독서국가 선포식' 참석 '언제나 책봄' 성과 공유

뉴시스 김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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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책 읽는 독서 기반 다져
윤건영 충북교육감(오른쪽 두번째)이 23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독서국가 선포식'에 참석해 선포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2026.01.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윤건영 충북교육감(오른쪽 두번째)이 23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독서국가 선포식'에 참석해 선포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2026.01.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인공지능(AI) 시대 독서교육을 국가 핵심 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한 '독서국가 선포식'이 23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충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인문 고전 중심 독서교육 정책 '언제나 책봄'이 주목받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국회, 교육계, 지자체 인사들과 '독서국가 비전 선포문'을 낭독하고, 교육청이 도입한 '언제나 책봄' 정책을 설명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언제나 책봄'은 단순히 독서 장려를 넘어, 교육 과정 속에서 체계적으로 독서를 실천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마음 근육을 기르는 데 초점을 뒀다.

도교육청은 ▲학생 개인의 성찰을 돕는 '인생 책' ▲타인과의 공감과 나눔을 키우는 '선물 책' ▲함께 읽고 토론하며 가치를 확장하는 '같이(가치) 책'으로 이어지는 ‘내 인생 책 세 권'을 중심으로 독서를 개인 활동에서 공동체 성장으로 확장했다.

이어 '인문 고전을 품은 학교와 학급(인품 학교·학급)'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인문 소양 교육을 바탕으로 바른 인품을 함양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 있다.

성장 단계에 맞는 필사 노트 4종을 개발·보급하고, 비경쟁 독서토론, 체인지(體仁知) 문학기행, 인문 고전 독서동아리, 북클럽 프로그램을 만들어 독서를 일상과 연계했다. '채움책방' 전자책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교육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교육감은 "AI 시대에 교육은 더 인간다워야 하고, 그 중심에는 독서가 있어야 한다"며 "아이들이 인생 책을 곁에 두고 수업과 학교 문화 속에서 독서 교육이 살아 움직이도록 '언제나 책봄'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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