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 관련 최종 수사 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5.12.29. xconfind@newsis.com |
[서울=뉴시스]김정현 박선정 기자 =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편파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최근 특검팀 소속 검사와 수사관을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공수처 수사4부(부장검사 차정현)는 특검팀에서 통일교 수사를 맡았던 조모 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최근 조 검사와 같이 일한 수사관도 불러 조사했다고 한다.
조 검사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더불어민주당 로비 의혹' 관련 진술을 받은 당사자로 알려졌다. 특검은 지난해 8월 윤 전 본부장을 면담 조사하면서 통일교 측이 민주당 인사들에게 접촉했다는 진술을 얻고, 11월 내사 사건번호를 부여했다.
다만 특검은 민주당 로비 의혹이 수사 범위가 아니라며 이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 이첩했다. 해당 사건은 검·경 정교유착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가 넘겨 받아 수사를 벌이는 중이다.
앞서 특검은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전재수 민주당 의원과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국민의힘은 특검이 의도적으로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의혹은 수사하지 않았다며 민중기 특검 등을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후 사건을 넘겨 받은 공수처는 수사4부에 이를 배당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오전에는 민 특검과 특별검사보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는 윤 전 본부장을 찾아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으며, 특검팀 사무실도 압수수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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