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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자원봉사센터, 옥곡 산불 진화 현장에 '모두애 밥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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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진화대원·공무원, 3식 1100인분 식사 제공

광양시자원봉사센터가 제공한 밥차를 통해 진화대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광양시

광양시자원봉사센터가 제공한 밥차를 통해 진화대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광양시


[더팩트ㅣ광양=김은광 기자] 전남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옥곡면에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 진화에 투입된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안전본부가 설치된 옥곡중학교에 '모두애(愛) 밥차'를 출동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우레징검다리, 동사모 소속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광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지난 21일 오후 7시부터 22일 오후 2시까지 산불 진화에 힘쓴 산불진화대원과 관계 공무원 400여 명에게 따뜻한 어묵국과 떡국 등이 포함된 3식, 총 1100인분의 식사와 커피 등을 제공했다.

산불진화대원들은 "장시간 이어진 고된 진화 작업 속에서 그동안 컵라면과 김밥 등으로 끼니를 해결해 왔다"며 "모두애(愛) 밥차를 통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받아 큰 위로와 힘이 됐다"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밤새 산불 진화 활동에 고생한 진화대원들과 관련 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따뜻한 식사와 간식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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