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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잠실·인천숭의점 문 닫는다…점포 구조조정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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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앞.

서울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앞.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잠실점과 인천숭의점을 추가로 폐점하기로 하면서 점포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전날 사내공지를 통해 인천숭의점과 잠실점 폐점을 확정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영업종료 사유는 계약기간 만료이고 장기 적자 점포여서 현금흐름과 사업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며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서울 시흥점, 경기 안산고잔점, 인천 계산점, 충남 천안신방점, 대구 동촌점 등 5개 점포를 닫을 예정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최근 문화점, 부산감만점, 울산남구점, 전주완산점, 화성동탄점, 천안점, 조치원점 등 7개 점포의 영업을 종료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은 최근 긴급 운영자금 투입이 적기에 이뤄질 경우 회생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메리츠·산업은행에 긴급운영자금(DIP) 지원을 요청 중이다.

[이투데이/문현호 기자 (m2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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