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유표 기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약 200억 원대 탈세·모친 법인 회사 '페이퍼 컴퍼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국내 여론과는 확연히 다른 해외팬들의 반응이 주목을 끌고 있다.
차은우의 탈세 의혹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를 향한 국내 여론은 다소 싸늘해진 상황이다. 국내 누리꾼들은 대중의 인기를 얻으며 수익을 얻는 연예인인 차은우가 모범을 보이지 못했다며 "실망이다", "탈세는 범죄", "열심히 일해서 세금 내고 사는 사람들 기만하는 행위", "차은우가 싫진 않지만 이번 건은 잘못 판단한 것 같다" 등 부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다만 이번 사안 관련 차은우의 '해외 팬'들은 여전히 그를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포착됐다. 23일 오후 3시 기준 차은우의 개인 계정 게시물 중 가장 상단에 있는 지난해 11월 28일 게시물 댓글 창에는 1만 9000여개의 코멘트가 달렸다.
해외 팬들은 "내가 믿는 것은 너야, 모든 것이 잘 될거야 파이팅", "항상 당신을 지원하기 위해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언제와 은우와 함께", "은우는 착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 "끔찍한 상황에서 그가 다치지 않기를", "은우 오빠 믿어요", "은우 사랑해"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해가며 차은우의 앞날을 응원했다.
차은우가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조사를 받은 사실이 지난 22일 이데일리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국세청은 차은우 측에 소득세 등 탈세 혐의를 적용해 약 200억 원의 세금 추징을 통보했다. 국세청은 조사 결과 이 과정에서 차은우 모친의 법인 회사가 탈세·조세 등 회피 목적으로 운영되는 '페이퍼 컴퍼니'(paper company)라고 판단했다.
국세청은 판타지오-차은우 모친의 법인 회사 간 용역 계약이 비정상적이라고 판단, 판타지오 측에 약 82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차은우 측 또한 200억 원이 넘는 추징 결과를 통보받았다. 차은우 측은 국세청 추징 결과에 불복하며 과세적부심을 청구한 상황이지만 만약 국세청 결정이 그대로 받아들여질 경우 차은우 측은 추징금 200억 원을 고스란히 납부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차은우는 지난해 7월 28일 육군 현역 군악대에 입대해 복무 중이다. 그의 공식 제대일은 2027년 1월 27일로 알려졌다.
사진=차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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