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대] |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사회복지학과 현진희 교수가 군 장병 정신건강 증진과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현 교수는 2025년 한 해 동안 군 트라우마 사건 발생 시 장병을 대상으로 한 PTSD 예방교육을 비롯해 군 정신건강 제도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관련 연구 및 국제 교류 활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공공 기여 활동을 해 왔다.
특히 현 교수는 2025년 초 군 장병을 대상으로 ‘도덕적 손상(Moral Injury)’ 개념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자기돌봄과 동료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한 PTSD 예방 교육자료를 신속히 개발해 현장에 적용했다.
또한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비상 상황에 투입됐던 장병과 지휘관을 포함해 다수의 군 인원을 대상으로 집단 교육과 맞춤형 자문을 진행하며, 트라우마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현 교수는 국회 긴급 토론회에서 군 트라우마와 도덕적 손상 문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서 군 정신건강 제도의 현주소와 개선 방향을 제시했으며, 국방부 보건정책과 의무자문관으로 위촉돼 민·관·군 협의체를 통해 군 정신건강 정책 발전을 위한 자문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 해상 사고, 재난 상황 등으로 심리적 충격을 겪은 장병을 대상으로 한 PTSD 예방 교육, 군 정신건강 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 비교 연구 발표, 국방 전문 매체 기고 등 실천·연구·정책을 아우르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진희 교수는 “군 장병의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공의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트라우마를 예방하고, 장병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한 뒤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진희 교수는 국제 트라우마 관련 학회 임원, 국가 재난 심리지원 자문위원, 소방·군·지역사회 정신건강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정신건강 정책과 실천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김정희 기자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