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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북오산IC 진입로 3차선으로 늘려 체증 해소"

뉴시스 박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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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현장투어 오산 방문
세교3 공공주택지구·AMAT 연구센터 추진 점검
[수원=뉴시스] 김동연 지사가 23일 오산시 외삼미동 북오산IC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김동연 지사가 23일 오산시 외삼미동 북오산IC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민생경제 현장투어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오산시 외삼미동 북오산IC를 방문해 교통체증 해소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이곳은 오산시에서도 가장 교통 체증으로 유명한 곳"이라며 "오산시와 함께 북오산IC 2차선 도로를 3차선 도로로 넓혀 교통 체증을 해소하겠다. 빠른 시간 내에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오산IC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경기 남부권 핵심 교통 거점이다. 오산 북부 생활권과 인근 산업·물류 이동의 주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진입로 차로 수 부족과 교차로 병목으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반복돼 왔다.

도는 북오산IC 일대 교통 문제가 특정 지자체에 국한된 사안이 아니라 경기 남부권 전체의 교통 효율과 직결된 문제라고 보고 예산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김 지사는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주민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해 연말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지정됐다가 취소된 지 14년 6개월 만에 다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좋은 소식이 있었다"면서 "보상문제에 대한 관심이 제일 많으실텐데 경기도가 오산시, LH와 함께 전담조직(TF)을 만들어서 차질 없이 하도록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뉴시스] 김동연 지사가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주민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김동연 지사가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주민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연구센터 추진 상황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AMAT는 세계 2위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으로, 오산에 조성될 연구센터는 미국 본사 외 해외에서 설립되는 첫 번째 연구개발(R&D) 거점이다.


AMAT 연구센터는 지난 2023년 11월 국토부가 발표한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후보지에 포함되면서 자칫 좌초될 위기에 빠졌던 곳이다. 이후 도는 오산시, 정부와 협의를 거쳐 연구센터 부지를 공공주택지구 후보지에서 최종 제외시켰다. 이에 따라 AMAT 연구센터의 정상적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도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기반시설 조성, 생활환경 개선, 교육·보육 여건 확충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에 대한 계획도 함께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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