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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4월 LA·호치민 무역사무소 '현미경 감사' 나선다

뉴스1 임순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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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인력·수출 지원 실태 점검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4월 미국 LA와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해외무역사무소를 대상으로 고강도 종합감사에 착수한다.

부산시는 해외무역사무소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수출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해외무역사무소 종합감사 실시계획'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감사 기간은 미국 LA 사무소가 4월 6~10일,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가 4월 20~24일이다. 감사반은 2023년 3월 이후 추진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 및 현지 인력 채용 실태 △바이어 발굴 등 중소기업 수출 지원 현황 △부산시 대표부 기능 수행 적정성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감사 기간 중 시민들로부터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아 감사에 반영하는 '시민 감사요망사항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며 "동시에 공무원이 규제 등으로 인해 소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사전 컨설팅'과 '적극행정 면책 제도'를 병행,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단순 적발 위주의 감사를 넘어 불합리한 행정 규제를 개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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