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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어르신과 대학생이 함께 만든 '건강 간식'…세대 공감 프로그램 호응

아주경제 안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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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바이오헬스 사업 연계…영양 실습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 유대 강화
식품영양학과 학생들과 지역 복지관 어르신들이 교내 조리실습실에서 건강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구가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과 지역 복지관 어르신들이 교내 조리실습실에서 건강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가 지역 어르신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 협력형 건강식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바이오헬스실무인재양성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22일 교내 조리실습실에서 '어르신-대학생 연계 공동체 영양역량 강화 프로그램(Gyeongbuk NutriNexus)'의 일환으로 건강 간식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RISE 바이오헬스융합전공 학생 10명과 경산시 어르신종합복지관 소속 어르신 1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항노화 기능성 생리활성 물질을 포함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머핀을 직접 만들어보며 건강한 식생활 실습을 체험했다. 특히 어르신과 대학생이 한 조를 이뤄 조리 과정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에게는 지역 기반 실무 경험을, 어르신에게는 건강 정보와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공동체 유대감 형성과 정주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식품영양학과 오정훈 학생은 "이론으로 배운 영양학적 지식을 실제 조리 활동에 적용하고,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경산시 어르신종합복지관 소속 어르신들도 "대학생들과 함께 간식을 만들며 세대 간 거리감이 좁혀진 느낌이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영양·식생활 교육과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안경호 기자 ajunews.ak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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