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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으로 당내 비판이 커지는 데 대해 "사전에 충분히 공유해드리지 못한 부분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사과할 각오로 제안했다"면서도 "합당은 꼭 가야 할 길이며, 언젠가 누군가는 테이프를 끊어야 하는 일이다. 이제 시작종이 울렸으니 최종 종착지는 모두 당원들의 토론과 뜻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 정청래 “합당, 누군가 테이프 끊어야할 일"…민주, 반발 격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으로 당내 비판이 커지는 데 대해 "사전에 충분히 공유해드리지 못한 부분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사과할 각오로 제안했다"면서도 "합당은 꼭 가야 할 길이며, 언젠가 누군가는 테이프를 끊어야 하는 일이다. 이제 시작종이 울렸으니 최종 종착지는 모두 당원들의 토론과 뜻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정 대표가 '썸을 타자'고 한 제안인데, 벌써 결혼해서 출산하는 상황까지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양당의 합당 문제를 연애와 결혼 과정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이언주·황명선·강득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에 불참한 데 이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대로 된 통합을 위해서라도 정청래식 독단은 끝나야 한다"며 정 대표의 공식 사과를 요구헀습니다.
2. 드디어 열린 이혜훈 청문회…"부정청약 생각 1도 없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오늘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저의 성숙하지 못한 언행 때문에 상처 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대한민국에 새로운 길을 여는 일에는 돌을 맞더라도 동참하겠다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결혼한 장남을 ‘위장 미혼’으로 부양가족 수를 늘린 뒤 서울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에 당첨됐다는 의혹에 대해 "(장남이) 혼례를 올리고 곧바로 문제가 생겼고, 두 사람의 관계가 깨어진 상황이라 최악으로 치달았다"며 부정 청약이 아니란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해당 집을 처분할 의사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부정청약을 했다는 생각이 1도 없다"며 "수사기관 결과에 따르겠다"고 답했습니다.
3.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면제' 없어진다…"연장 고려 안 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5월 9일 만료를 앞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면제' 제도에 대해 "(기간) 연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오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해당 제도는 지난 정부 때 시행된 것으로, 주택거래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다주택자의 주택 매매 시 부과되던 양도세 중과분을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제도입니다.
일각에서는 올해 5월 만료 이후 정부가 이를 연장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렸으나, 이 대통령은 이 제도를 폐지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셈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제도와 관련해서는 "다주택은 물론, 1주택이라 할지라도 주거용이 아닌 투자·투기용이라면 장기보유를 이유로 세금 감면을 해 주는 것은 이상해 보인다"며 "이 제도로 매물을 막고 투기를 권장하는 꼴"이라고 말했습니다.
4. '사면초가' 차은우, 200억대 탈세에 도피성 입대 의혹까지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이어 도피성으로 입대했단 의혹까지 휩싸였습니다.
앞서 국세청은 차은우의 탈루 정황을 확인하고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했는데, 탈세에 활용된 모 유한책임회사의 주소가 차은우의 부모가 운영해 온 장어 가게로 확인됐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차은우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해 왔는데, 이 때문에 지난해 7월에 입대한 차은우가 이런 사실을 감안해 '도피성'으로 입대했단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광고계는 손절에 나섰습니다. 신한은행은 어제(22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게시돼 있던 차은우 출연 광고 영상과 이미지를 모두 비공개로 돌렸고,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브 등도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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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press.park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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