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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호실적 기대 속 비만·간염 신약 모멘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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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한미약품이 2023년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비만 및 MASH(대사이상 관련 간염) 신약 개발에 따른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주목된다.

출처=한미약품

출처=한미약품

여노래·성기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한미약품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4257억원, 영업이익은 128% 늘어난 696억원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한미약품 별도 부문에서 독감 유행에 따른 한미플루 등 호흡기 질환 관련 ETC(전문의약품) 품목의 매출 증가와 호중구감소증 신약 롤베돈의 미국 판매증가에 따른 로열티 수익 확대, 파트너사 임상 시료 공급 등이 실적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자회사 실적도 견조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북경한미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으며, 진해거담제·정장제 판매호조로 연간 매출 4006억원을 기록해 매출 가이던스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정밀화학은 고수익성 CDMO(위탁개발생산) 매출이 확대되며 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올해 한미약품은 비만 및 MASH 관련 신약 파이프라인을 통해 성장 동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 파트너사 MSD가 주도하는 에피노페그듀타이드(MASH 치료제)는 지난해 12월말 임상 2b상을 완료했으며, 상반기 중 학회를 통해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관련 언급이 없어 우려가 있었지만, 이중 맹검 임상 특성상 MSD도 데이터를 알 수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에포시페그트루다이드(MASH 삼중작용제)는 하반기 글로벌 2b상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유의미한 체중 감량 효과와 우월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경쟁약 대비 낮은 약가로 시장에 진입할 전망이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활용한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출시 1년 내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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