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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직접 정책 설계” 양천구, 청년네트위크 위원 모집

헤럴드경제 박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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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9일~2027년 2월 18일 활동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제공]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사진)는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방안을 제안하는 청년 중심 소통 플랫폼 ‘제8기 양천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천 청년네트워크’는 취업, 주거, 복지 등 청년의 삶과 직결된 사회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직접 설계하는 청년 참여기구다. 주제별 분과 운영을 통해 의제를 도출하고, 토론과 협의를 거쳐 실행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마련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양천구민이거나 양천구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청년, 청년단체 또는 비영리단체 소속 청년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 기간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령 상한이 연장된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며, 선발된 청년네트워크 위원은 관심 있는 분과에 참여해 정책 모니터링과 개선 방안 논의, 정책 아이디어 제안, 지역 청년 의견 수렴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정기회의는 월 1회 개최되며, 분과회의, 워크숍, 토론회, 청년주간 행사 등도 연중 운영된다.

활동 기간은 2026년 2월 19일부터 2027년 2월 18일까지 1년이며, 최대 두 차례까지 연임할 수 있다. 위원에게는 회의 참석 시 수당이 지급되며, 수료증(연간 활동 참여율 70% 이상), 위촉장, 활동증명서가 발급된다. 또 정책 우수 제안자와 활동우수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양천 청년네트워크’는 2019년 1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253명의 청년 위원이 활동했다. 청년 미래직업 양성과정, 청년-독거노인 세대교감 프로젝트, 환경과 청년 문제를 접목한 ‘ECO 양천 청년이 그린(GREEN) 축제’, ‘리커넥트: 청년 루틴 회복 실험’ 등 청년의 참신한 시각이 담긴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구정에 녹여낼 수 있는 가장 역동적인 창구”라며 “정책 설계 주체로 참여하며, 그동안 상상했던 생각을 실현해 볼 수 있는 ‘양천 청년네트워크’ 위원 모집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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