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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캄 합동근무 '코리아 전담반', 두달 만에 135명 검거

아시아투데이 최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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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캄보디아 범죄 근절까지 전담반 운영"
다음 달 5~6일께 2차 브레이킹 체인스 작전

캄보디아에서 스캠(사기), 인질강도 등 범행을 저지른 한국인 범죄 조직원들이 23일 캄보디아 프놈펜국제공항에서 국내로 송환되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스캠(사기), 인질강도 등 범행을 저지른 한국인 범죄 조직원들이 23일 캄보디아 프놈펜국제공항에서 국내로 송환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최인규 기자 = 한국·캄보디아 경찰관들이 합동 근무하는 '코리아 전담반'이 출범 2개월 만에 한국인 피싱범 등을 135명 검거했다.

이재영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는 23일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태스크포스(TF)의 범죄자 단체 송환 직후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경찰청, 법무부, 국가정보원, 외교부 등으로 구성된 TF는 이날 캄보디아에서 스캠(사기), 인질강도 등에 가담한 한국인 범죄 조직원 73명을 강제 송환했다.

특히 코리아 전담반은 7번에 걸쳐 범죄 단지 등을 급습해 송환된 73명 중 68명을 검거했다. 이 과정에서 범죄단지에 감금됐던 한국인 3명을 구출하기도 했다.

경찰은 코리안 전담반에 대해 캄보디아 내 범죄가 근절될 때까지 운영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경찰은 최근 캄보디아 내 범죄단지 단속이 강화하면서 국경 인근 베트남·태국으로 일부 범죄자들이 이동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조직적 범행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경찰은 조직범죄 가능성을 살피면서 다음 달 5~6일쯤 초국가 범죄 대응 작전인 '2차 브레이킹 체인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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