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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그린란드 긴장 완화·日 금리 동결에 상승…닛케이 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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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CNBC

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CNBC


아시아증시는 23일 상승했다.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 간 지정학적 우려가 후퇴하고, 투자자들이 일본은행(BOJ)의 금리 동결 결정을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 경제매체 CNBC 방송에 따르면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157.98포인트(0.29%) 오른 5만3846.87에, 토픽스지수는 13.32포인트(0.37%) 상승한 3629.70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3.59포인트(0.33%) 상승한 4136.16에, 대만증시 자취안지수는 215.43포인트(0.68%) 뛴 3만1961.51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한국시간 오후 4시 27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장 대비 106.66포인트(0.40%) 오른 2만6736.62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206.35포인트(0.25%) 밀린 8만2101.02에, 싱가포르ST지수는 55.65포인트(1.15%) 뛴 4883.97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과 관련해 관세 부과나 무력 사용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안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별도로 회담한 뒤 “그린란드와 북극 전반을 포괄하는 향후 협정의 틀을 마련했다”며 “이 합의에 따라 2월 1일 발효 예정이었던 관세는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들이 일제히 상승했고, 아시아증시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갔다.

일본 증시는 중앙은행인 BOJ가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 동결하기로 한 데 대한 안도감으로 매수세가 우세했다. 닛케이225지수의 상승 폭은 이날 장중 한때 300포인트를 넘어서며 일주일 만에 5만4000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22일 급등한 반동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기 쉬운 탓에 상승 폭은 제한됐다.


HSBC는 BOJ의 다음 0.25%포인트(p) 금리 인상 시기를 올해 7월로 전망했으나, 엔화 추가 약세가 시기를 앞당기고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당 은행은 BOJ의 분기별 전망 보고서 발표와 춘투(봄철 입금 협상)에 대한 명확성 제고를 근거로 4월을 대체 가능 시기로 제시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추가 0.25%p 인상이 뒤따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날 일본 중의원을 해산했다. 일본은 내달 8일 조기 총선을 치를 예정이다.

[이투데이/변효선 기자 (hsb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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