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엽 기자]
[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5000 시대를 연 가운데 코스닥도 '천스닥(코스닥 지수 1000)'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헥토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네이버 등 디지털자산 관련주들이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불기둥을 쏘아 올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6%(37.54포인트) 오른 4990.07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43%(23.58포인트) 오른 993.93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코스닥에서 토큰증권(STO) 및 가상자산 결제 관련주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날 헥토파이낸셜은 30% 올라 상한가로 1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카카오페이(29.89%)와 NHN KCP(29.94%) 등 줄줄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사진: 연합뉴스] |
[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5000 시대를 연 가운데 코스닥도 '천스닥(코스닥 지수 1000)'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헥토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네이버 등 디지털자산 관련주들이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불기둥을 쏘아 올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6%(37.54포인트) 오른 4990.07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43%(23.58포인트) 오른 993.93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코스닥에서 토큰증권(STO) 및 가상자산 결제 관련주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날 헥토파이낸셜은 30% 올라 상한가로 1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카카오페이(29.89%)와 NHN KCP(29.94%) 등 줄줄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외에도 쿠콘(26.80%), 핑거(21.81%) 등 핀테크 및 보안 관련주들이 줄줄이 20%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18.32%)와 서울옥션(14.72%) 등 STO 관련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불기둥 장세의 배경에는 여당의 강력한 디지털자산 육성 의지가 자리잡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의 청와대 오찬에서 "코스피 5000시대의 낙수 효과가 코스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활성화가 필수적"이라고 건의했다.
민 의원은 "코스닥이 1000포인트를 넘어 장기적으로 3000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토큰증권과 디지털자산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조달 경로를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시장에서는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즉각적으로 반영됐다.
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는 코스닥 상장사들이 자사가 보유한 유무형 자산을 기반으로 토큰증권을 발행하거나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겠다는 방침이다.
민 의원은 특히 "은행이 독점하던 결제 및 송금 시장을 핀테크 기업에 개방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발언이 전해지자 헥토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등 결제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들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특히 코스피가 5000시대에 도달하고 국민성장펀드 등 모험자본 투입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이면서 정부의 정책 드라이브와 맞물려 코스닥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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