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디지털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홈플러스, 잠실·인천숭의점도 폐점 결정…"3000억원 긴급 수혈 '절박'"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원문보기

[디지털데일리 유채리기자]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잠실점과 인천숭의점의 영업 종료를 추가로 결정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22일 사내 공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폐점 사유로는 장기 적자 지속과 임대차 계약 만료를 들었다. 구체적인 영업 종료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퇴점 절차 등을 감안하면 실제 영업 종료까지는 수 개월에서 1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홈플러스의 매장 축소 흐름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가양·장림·일산·원천·북구점 등 5개 점포가 운영을 중단했으며 오는 31일에는 시흥·계산·고잔·신방·동촌점 등 5개 매장이 추가로 철수한다. 이외에도 문화점, 부산감만점, 화성동탄점 등 7개 점포에 대해서도 영업 중단을 예고한 상태다.

경영 위기가 심화하면서 홈플러스는 긴급운영자금대출(DIP) 없이는 독자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주주사인 MBK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 정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에 각각 1000억원씩 총 3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MBK는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나머지 2000억원의 조달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홈플러스 측은 "채권자 대표인 메리츠와 산업은행의 참여를 간청 드릴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디지털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