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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올해 '문화·체육 관광' 비상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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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이 올해 충북도민체전 개최와 체육·관광 인프라 완성을 통해 명실상부한 '문화·체육·관광 강군'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음성군은 지난해 '음성품바축제'와 '음성명작페스티벌' 등 지역 대표 축제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음성품바축제'는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지난해 '제26회 음성품바축제'는 이전 축제보다 2만 8천36명 늘어난 32만 8천190명의 방문객 수와 221억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하면서 매년 축제 규모가 커지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 '제27회 음성품바축제'는 글로벌 정신문화 축제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산물 통합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의 성과도 눈부시다.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78% 증가한 26만 명을 기록했으며 현장 판매액 7억 4천만원을 포함해 총 932억원(전년 257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

이는 '음성명작'이 2년 연속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브랜드 파워와 맞물려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설성문화제' 또한 염계달 중고제 판소리를 지역 문화자산으로 특화하며 군민 화합과 정체성 확립에 기여했다.


올해 군은 '제20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와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13년 만에 음성군에서 열리는 충북 최대의 스포츠 축제로, 165만 도민의 화합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군은 체육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음성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원남 소규모 생활체육공원을 준공할 계획이며 내년까지 맹동종합스포츠타운, 음성 실내 테니스장을 완공해 군민들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이 핵심이다.

군은 삼형제저수지 둘레길과 이음길을 완성하고,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단지, 맹동·소이 국가생태탐방로를 조성해 가족 친화적 힐링, 휴양, 치유의 명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봉학골 지방정원, 산림레포츠타운, 맹동 치유의 숲 등 산림 자원과 수변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중부권 대표 생태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음성군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는 축제를 통해 음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한 해였다."며 "올해는 도민 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글로벌 축제 육성, 체류형 관광 인프라 완성을 통해 군민이 즐겁고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음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13년 만에 '도민체전' 개최… 맹동종합스포츠타운 등 체육 인프라 확충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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