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자는 비수도권 벤처투자 확대와 AI·딥테크 유니콘 육성, 회수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 충북 벤처·창업기업의 성장 자금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AI·딥테크 '차세대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조성 목표 1조3천억원) ▷비수도권에 중점 투자하는 지역성장펀드(모펀드 4천억·자펀드 7천억원, 5년간 자펀드 3조5천억원 목표) ▷1조 원 이상 글로벌 펀드 ▷창업초기·청년창업·재도전 등 6천5백억원 규모 시장 보완 펀드 ▷M&A·세컨더리 전용펀드 3천억원 등을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중기부는 이 가운데 1조6천억원을 출자해 13개 분야에서 총 3조6천억원 이상 벤처펀드를 마련한다.
비수도권 유니콘 배출을 겨냥한 지역성장펀드는 지방정부·지역 금융기관·대학 등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정부는 향후 5년간 모펀드 2조 원·자펀드 3조5천억원을 조성하고 비수도권 14개 광역지자체마다 최소 1개 모펀드를 신설할 계획이다.
충북은 '충북형 지역성장펀드 출자계획안'을 통해 모태펀드 기반 지역 벤처 모펀드에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바이오·이차전지·첨단제조 등, 도 주력 산업을 겨냥한 충북 특화 자펀드 조성도 기대된다.
창업·재도전 지원은 크게 강화된다.
창업초기 분야 출자 규모는 전년 1천억원에서 2천억원으로 확대되고, 약 3천250억원 규모 전용 펀드의 절반은 신생·소형 벤처투자사와 창업기획자를 대상으로 하는 '루키리그'로 운용된다.
재도전 펀드는 300억원에서 1천200억원으로 출자 규모가 4배 늘며 폐업 기업뿐 아니라 사업모델 전환(pivoting) 기업까지 투자 대상에 포함된다.
충북중기청이 추진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 디딤돌(충북지방청 R&D)' 등과 연계될 경우 기술개발부터 후속 투자까지 이어지는 지역 창업 생태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회수시장과 기업 승계를 겨냥한 펀드도 신설·확대된다.
정부는 회수 활성화 분야 출자 규모를 1년 새 4배 확대해 세컨더리 전용펀드 2천억원, 기업승계 M&A 펀드 1천억원을 조성해 LP 지분 유동화와 중소기업 승계를 지원한다.
고령 경영인이 많은 충북 제조·뿌리기업의 경우 친족 승계가 아닌 M&A를 통한 승계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 여지가 크다.
이번 출자사업 제안서는 다음달 19일부터 26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부처별 설명회와 1·2차 심사를 거쳐 4월 중 운용사가 최종 선정된다.
노진상 충북중기청장은 "더 많은 자원이 지역에 배분될 수 있도록 지역 기반 투자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며 "충북 벤처·스타트업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기부·충북중기청, 지역성장·창업·M&A 전 주기 지원 충북중기청,노진상,모태펀드,4.4조,수혜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