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HD현대 조선 부문 3개 사(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는 23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270여개 사외 협력사와 함께 '2026년 HD현대 통합협의회 신년회'를 개최했다. (사진=HD현대중공업 제공) 2026.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HD현대가 2026년 새해를 맞아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과 조선업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HD현대 조선 부문 3개 사(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는 23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270여개 사외 협력사와 함께 '2026년 HD현대 통합협의회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부회장, HD현대삼호 김재을 사장을 비롯해 HD현대 통합협의회 조시영 회장(명진TSR 대표) 등 협력사 대표 270여명이 참석했다.
HD현대 조선 계열사들은 매년 초 신년회를 열어 협력사와 산업 전망 및 사업 계획, 미래 비전 등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특히 올해 신년회는 지난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합병 이후 양사 협의회가 통합된 뒤 처음으로 열린 공식 행사로, 협력사들과 '원팀(One Team)' 체계를 본격화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올해 조선업 도약을 위한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는 한편 중국과의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품질·원가·납기 등 조선업 전반의 경쟁력를 제고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HD현대는 이번 신년회에서 품질, 혁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 58개 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부회장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HD현대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지켜 나가는데 변함없는 협력과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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