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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잘라도 재앙이네...PK 실축 55초 만에 자책골 호러쇼→'유효슈팅 0개' 팀에 충격패

포포투 김아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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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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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노팅엄 포레스트가 최악의 경기 내용으로 패배하며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브라가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무니시팔 드 브라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AF)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브라가 상대로 0-1 패배했다. 이로써 노팅엄은 리그 페이즈 16위로 떨어지며 16강 플레이오프를 노리게 됐다.

노팅엄은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팽팽한 0-0 흐름이 이어지다가 후반 8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지만 모건 깁스-화이트가 골문 구석으로 너무 힘없이 슈팅하면서 실축했다. 설상가상 '55초' 만에 자책골을 헌납했다. 브라가가 니콜라스 밀렌코비치 볼을 뺏어 역습을 전개하면서 주장 라이언 예이츠 다리 맞고 굴절된 볼이 골망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남은 시간에도 반전은 없었다. 노팅엄은 더글라스 루이스, 칼럼 허드슨-오도이, 니코 윌리암스, 니콜라스 도밍게스, 이브라힘 상가레 등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4분 단 은도예에게 옐로카드가 주어진 상황에서 엘리엇 앤더슨이 거칠게 항의하다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경기는 그렇게 0-1로 마무리됐다.

결과는 물론 내용까지 뼈아팠다. 이날 노팅엄은 슈팅 12회, 유효슈팅 5회를 시도하고도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반면 브라가는 6개의 슈팅에 그쳤고, 유효슈팅도 한 번도 없었지만 행운의 자책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노팅엄은 승점 11점으로 16강 직행이 불가해졌고, 그나마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시즌 부진을 좀처럼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킨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와 구단주의 불화가 심화되며 개막 후 3경기 만에 경질됐고, 토트넘 홋스퍼에서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엔제 포스테코글루를 선임했다. 그러나 포스테코글루 역시 공식전 8경기 2무 6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팀을 내몰았다. 39일 만에 포스테코글루도 경질되고 션 다이치가 소방수로 왔다.

다이치 감독이 그나마 팀을 붙들고 있지만, 최근 흐름은 또 다시 꺾이고 있다. 전술적 변화를 꾀하며 공식전 5경기 무패를 달리기도 했지만, 지난달 풀럼 원정을 시작으로 리그 4연패로 추락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꺾었지만 FA컵에서 '2부 팀' 렉섬에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하고, 유로파리그 16강 직행도 어려워졌다. 노팅엄은 최근 공식전 8경기에서 1승 1무 6패를 기록 중이다. 리그 순위는 17위로 '강등권' 웨스트햄과 5점 차이로 버티며 잔류를 노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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