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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三白) 중 최고 ‘상주 곶감’ 맛에 빠져볼까

이데일리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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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북)= 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 상주시의 첫 축제인 ‘2026 상주곶감축제’가 23일 개막했다. 통합 축제로 재출발해 3회째를 맞는 상주곶감축제는 관광객 등 2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상주목사의 임금님진상재현행사로 시작돼 곶감의 역사와 상주의 발전을 재현했다.

(자료= 상주시)

(자료= 상주시)


국내 생산량의 60%를 점유하는 상주곶감 판매 부스는 추운 날씨에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상주GOAT감 라이브커머스, 감~자바스 경매행사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상주곶감전시관에서는 곶감명인열전, 농업유산홍보관에도 발길이 이어졌다.

개막식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곶감따기 체험5종 놀이, 상주시홍보대사 김응서 씨가 운영하는 ‘연돈’ 부스, S-beauty 체험부스, 감껍질 화장품 체험, 곶감주머니 시식 등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방문했다.

2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축제기간 동안에는 곶감 판매, 곶감 관련 전시, 문화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소비자들은 전국 최대의 곶감생산지에서 다양한 곶감을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상주 곶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상주 곶감을 베트남으로 수출한다. 자연 건조와 숙성 과정을 거쳐 생산된 ‘상주곶감’은 베트남 설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또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동남아 등지로 수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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