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수액 채취 모습.(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23/뉴스1 |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광양 백운산, 구례 지리산 중심으로 9개 시군 505곳의 임가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6885㏊ 10만 8000그루의 고로쇠나무에서 160만 3000L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0% 늘어난 규모다.
3월까지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시군 산림 부서에서 505곳 임가에 수액 채취를 허가, 임가당 1200만 원의 소득이 예상되며 겨울철 농한기 틈새 임산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고로쇠 수액 채취 104곳 임가, 226㏊에 대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 직불금이 지원돼 2억 4800만 원의 별도 소득이 예상된다.
전남도는 고로쇠 수액 채취 임가 전체가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 직불금을 지원받도록 홍보하는 한편 타 임산물까지 확대 지원받도록 2월 초 전문가 교육을 할 예정이다.
고로쇠 수액은 천연 당분을 함유한 건강 이온 음료다.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면역증진 등 효과가 있고, 국립산림과학원에서도 골다공증 개선 효과를 입증받는 등 건강 특산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김정섭 도 환경산림국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천연 이온 음료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생산임가도 소득이 늘도록 많은 구매 바란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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