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이혜훈 후보자 "신성장동력에 재정 집중 투입…지출 효율화 병행해야"

뉴스핌
원문보기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23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 투입이 필요하다고 밝히는 한편, 지출 효율화와 재정 건전성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향후 집중적으로 타깃팅 해야 하는 정책 과제로 무엇을 생각하느냐'는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현재 우리 경제는 단기적으로는 고환율에 따른 체감 물가 상승, 장기적으로는 성장 엔진 약화라는 이중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결국 신성장동력을 만들고, 성장 효과가 나는 분야에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을 위해 재정 확대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는 만큼, 동시에 지출 효율화와 재정의 건전성, 생산성을 높이는 일이 중요하다"며 "민생과 성장을 지원하는 일, 재정의 건전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일을 양대 축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과거 기획예산처에 대한 평가도 내놨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그는 "일정 부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측면도 있었지만, 당시에는 각 부처가 따로 움직이며 원팀이 되지 못해 견제와 균형으로 얻는 실익이 훼손됐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새로 출범하는 기획예산처는 견제와 균형만큼이나 원팀으로서의 조율과 화합을 더 잘 이뤄내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언급했다.

중장기 국가 전략과 관련해서는 "지금과 같은 구조적 전환기에 국가 발전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만들며 재정이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5년간 핵심 정책 과제로는 신성장동력 육성을 꼽았다.


지출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서는 "유사·중복 사업 정비가 중요하다"며 "여러 부처에 나뉘어서 동일인에게 비슷한 형태로 지급되는 지원은 수혜자 중심으로 1인 1개사로 통합하는 방식으로 정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의무성 지출 그리고 경직성 지출을 효율화하는 재구조화하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고용보험 기금에서 운용하고 있는 구직급여를 대표 사례로 제시했다.

plum@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심근경색 위독
    이해찬 심근경색 위독
  2. 2정은경 장관 헌혈
    정은경 장관 헌혈
  3. 3돈바스 철군
    돈바스 철군
  4. 4럼 서기장 연임
    럼 서기장 연임
  5. 5명의도용 안심차단
    명의도용 안심차단

함께 보면 좋은 영상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