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이예솔 기자. |
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8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상행선 열차의 차량 하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연기는 브레이크 과열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화재 발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열차 안에서 연기가 나서 운행이 안 된다는 방송이 나왔고, 그래서 역 밖으로 나갔다”며 “출구 개찰구 쪽에는 경찰들이 내려와 시민들을 밖으로 대피시키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열차를 회송하고 종로3가역 상행선을 오후 3시16분까지 무정차 통과시켰다.
공사 관계자는 “승강장과 선로 확인 결과 이상없을 확인했다”며 “현재 승강장 내 연기 배기가 완료돼 열차는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