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제난과 민생고에 대한 분노로 지난달 28일 시작된 이란 반정부 시위.
전국적으로 걷잡을 수 없이 시위가 확산하자 자국 내 인터넷·통신을 전면 차단한 뒤 강경 유혈 진압에 나선 이란 정부.
지난 12일 이후 이란 각지의 시위가 대체로 잦아들었지만, 진압 과정에서 수많은 이란인이 사망했습니다.
그런데 이란의 한 젊은 군인이 시위대를 향한 발포 명령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란인권센터(IHRS)는 20일(현지시간) 이란 보안군 소속 자비드 칼레스가 반정부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는 동료 병사들과 함께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사형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IHRS는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그(자비드 칼레스)는 명령 이행을 거부했고, 이에 따라 즉시 체포돼 기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IHRS에 따르면 이번 칼레스 체포는 보안군이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고 수천 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또 칼레스에 대한 사형 선고 소식은 이란 사법부가 구금된 사람들에 대해 신속한 재판과 사형을 집행할 것이라고 시사한 이후에 나왔습니다.
IHRS는 "살인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군인에게 사형을 선고한 것은 절대적 복종을 강요하고 시위 탄압을 강화하기 위해 사법부를 도구로 이용하는 행태를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또 "칼레스에 대한 사형 선고는 사법적 탄압이 강화되고 있으며, 군과 대중 사이에 공포심을 심어주려는 시도로 여겨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란인권센터는 칼레스 체포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과 사법 절차, 공식적인 혐의 내용, 그의 현재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뉴욕시에 본부를 둔 이란인권센터는 이란 정부에 칼레스 사건에 대한 모든 세부 정보를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 신태희
영상: 로이터·X @Shayan86·@AlinejadMasih·@OliLondonTV·@Osint613·@kbar57·@chawshin_83·@GazelleSharmahd·@en_simayazadi·@IsraelWarRoom·@NOELreports·@rooted91954·@DahliaKurtz·@ScarlettGrace92·인스타그램 Pesare.iran061·사이트 IHRS
dkl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영상] "우린 가짜였다" 장남의 충격 폭로…난리 난 베컴 가족](/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3%2F2026%2F01%2F22%2FAKR20260122089700704_01_i.jpg&w=384&q=100)
![[영상] 시위대에 발포 거부한 군인에 사형…"복종 강요에 사법부 이용"](/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3%2F2026%2F01%2F23%2FAKR20260123114300704_01_i.jpg&w=384&q=100)

![[차이나워치] 中, 한중협력 관심 확산…'판다 차등외교' 노골화](/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6%2F01%2F23%2F864147_1769157083.jpg&w=384&q=100)


![[영상] "쏠 수 없다" 명령거부 보안대원…하메네이, 얼마나 다급했으면](/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3%2F2026%2F01%2F23%2FAKR20260123123100797_01_i.jpg&w=384&q=75)
![[영상] 쿠팡 투자자 "한국 차별 때문에 손실"…한미 통상분쟁 노림수?](/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3%2F2026%2F01%2F23%2FAKR20260123134700704_01_i.jpg&w=384&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