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찰이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서울시의원 사이 돈을 전달했단 혐의를 받는 남모 전 사무국장을 또다시 불렀습니다.
그간 확보한 관련자들의 진술을 비교 대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최지원 기자.
[기자]
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나와 있습니다.
경찰에 4번째 출석한 강선우 의원의 전 사무국장 남 모 씨는 6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경 시의원이 전달한 1억으로 강 의원의 전세금을 쓴 게 맞냐는 질문이 쏟아졌지만, 답 없이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남 씨를 상대로 김경 시의원과 강선우 의원까지, 관련자들 사이에 엇갈리는 진술을 비교 대조하면서 혐의를 다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20일 밤샘 조사를 받은 강 의원은 2022년 1월 용산 한 호텔 카페에서 김경 서울시의원에게 쇼핑백을 건네받았지만, 금품인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그해 4월쯤 지방선거 공천을 다른 사람에게 주려 하자 김 시의원이 자신에게 항의했고 그제야 집에 보관하던 쇼핑백에 돈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것입니다.
다만 경찰은 내용물을 모르는 쇼핑백을 석 달간 집에 보관만 하고 있었다는 강 의원 진술의 신빙성을 낮게 보는 걸로 알려졌는데요.
강 의원 등 사건 관련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김 시의원이 강 의원에게 쪼개기 후원을 시도했던 정황도 제기됐는데요.
강 의원은 1억원을 돌려준 이후에도 김 시의원 측으로부터 1억 3천만 원가량의 후원금이 2번에 걸쳐 쪼개기로 들어와 이를 반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무소속 김병기 의원의 수사 무마 외압 의혹과 관련해서는 경찰이 서울 동작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무소속 김병기 의원의 수사 무마 외압을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오늘(23일) 오전 9시 50분부터 김 의원의 동작서 수사 무마 청탁 관련 수사를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가 이뤄졌던 수사팀의 사무실과 서장실이 대상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24년 동작서가 갖고 있던 아내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수사를 무마시키기 위해 동작서에 청탁을 넣었단 의혹을 받습니다.
경찰은 김 의원의 외압을 받고 동작서가 사건을 내사 종결시켰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연합뉴스TV 최지원입니다.
#강선우 #보좌관 #공천헌금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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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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