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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공연에…인근 호텔 숙박비도 폭등 조짐

연합뉴스TV 이따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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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3월,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컴백 공연이 확정되면서 주변 숙박업소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벌써 매진된 곳도 있는데, 숙박비를 2배 올린 얌체 호텔도 등장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방탄소년단.


오는 3월 20일 컴백 일정에 맞춰 광화문 광장에서 공연을 준비중입니다.

벌써부터 주변 숙박업소에는 예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도보 10분 거리의 한 대형 호텔은 컴백 일자 전후로 방이 매진됐고, 급히 방값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호텔들도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500m가량 떨어진 유명 비즈니스호텔입니다.

방탄소년단 컴백 일자에 호텔 방값은 평소보다 2배 가까이 비쌉니다.

공연이 예상되는 3월 20일부터 22일 사이 하루 최저 숙박비는 54만 원으로 전주, 다음주 요금과 비교해 보면 최대 23만 원이 올랐습니다.


호텔 측은 수요 증가에 따른 탄력 요금제 적용일 뿐, 부당한 요금 인상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저희가 점유율에 따라 실시간으로 요금이 변동되기 때문에 요금은 매일매일 상이합니다."

그러나 주변 다른 숙박업소 두 곳도 평소보다 2배 비싼 요금에 방을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는 4월 월드투어 고양 공연과 6월 부산 공연이 확정되자 지역 숙박업소들의 가격이 폭등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같은 현상이 서울에서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공연에 대비해 광화문광장과 인접한 종로구와 중구 숙박업소 600여 곳을 대상으로 요금 불공정 행위를 사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행법상 숙박비는 자율결정으로, 이를 제재할 법적 근거는 없습니다.

방탄소년단은 광화문광장에서 K컬처를 알리겠다며 이번 무료 공연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행태로 이들의 뜻깊은 취지가 훼손될 위기입니다.

연합뉴스TV 이따끔입니다.

[영상취재 장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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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ou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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