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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반포 원펜타스 당첨 의혹에…"장남 부부관계 파경 치달아" 눈물

머니투데이 김온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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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공동취재) 2026.01.23. photo@newsis.com /사진=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공동취재) 2026.01.23. photo@newsis.com /사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도중 부정청약으로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에 당첨됐다는 의혹에 해명하던 도중 눈물을 훔쳤다.

이 후보자는 2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남과 며느리가)주소지를 다시 합치기 전 같이 살기 어려울 정도로 파경이 된 상태였다. 그래서 주소지가 달랐다고 말씀하시는거냐"고 묻자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닦았다.

이 후보자의 남편은 2024년 무주택 기간과 저축 가입 기간, 부양가족 수 가점 등을 더해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에 당첨됐다. 이 후보자 남편은 당시 이 후보자와 결혼한 장남 등 아들 3명을 부양가족 수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결혼한 장남을 '위장 미혼'으로 부양가족 수를 늘린 뒤 서울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에 당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후보자는 이 시기 장남과 며느리의 관계가 파경에 치달아 혼인신고를 하지 못했고, 분가하는 상태였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에 이 의원은 장남과 며느리가 2023년 12월16일 결혼한 이후 지난해 4월30일 주소를 다시 합친 것을 지적하며 일부러 청약에 이용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관계가 파경이었던 신혼부부가 1년5개월이 지나서야 다시 같이 살게 됐는데 왜 하필 그날이 국토부의 원펜타스 부정청탁 조사가 끝난 다음날이냐"고도 했다.


이 후보자는 장남과 며느리가 같이 살지 않는데 집을 왜 내놓지 않았느냐는 질의에 "관계가 봉합되길 바랐다"며 "모든 가족이 어렵게 노력하던 시기였다"고 답했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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