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나눔운동,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 파견 발대식 개최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국제개발 NGO 지구촌나눔운동(이사장 김혜경)은 서울 양재동 글로벌 인재 교육원에서 '2025∼2027년 코이카 청년중기봉사단 특수교육·아시아 분야' 국내교육 수료식 및 발대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봉사단 '아시아 분야'는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에게 해외봉사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선발인원 중 15% 이상을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로 선발했다.
단원들은 동티모르와 라오스로 파견돼 교육 활동 및 관광 활성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수교육 분야'는 포용적인 국제협력 활동을 위해 전체 단원의 50%를 장애 청년으로 선발했다. 단원들은 라오스와 베트남에 파견돼 음악·미술·체육 등 예체능 중심의 교육과 프레젠테이션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국제 수어와 한국·현지 수어 교육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바리스타 또는 컴퓨터 활용 직업 교육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식 개선 활동에도 나선다.
봉사단원들은 국내에서 3주 교육 후 1달간 파견기관 담당자 및 수혜자들과의 원격 소통 등을 통해 준비과정을 마쳤다. 이들은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해외로 파견돼 4개월간 봉사활동에 나선다.
파견된 한국 봉사단원들은 현지 청년들과 팀을 이뤄 협업하며 현지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도 배우게 된다.
조현주 지구촌나눔운동 사무총장은 발대식에서 "청년중기봉사단이 국제개발협력 인재 양성소라는 것은 지난해 파견 단원들의 다양한 활약상을 통해 증명된 바 있다"며 "하반기 파견에도 훌륭한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구촌나눔운동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개발 NGO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보건, 지역개발 사업을 펼치고 있다.
wakar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