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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웨이팡'을 향한 질주…네 가지 도시 얼굴로 미래를 말하다

아주경제 최고봉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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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코끼리·산과 바다, 역사와 지리가 빚은 웨이팡의 정체성
문명·산업·민생·건강 아우르는 입체적 도시 전략 주목
[사진=중국산동망]

[사진=중국산동망]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가 ‘더 나은 웨이팡’을 향한 도시 비전을 구체화하며 주목 받고 있다.

웨이팡은 최근 ‘용상지성·산해 웨이팡’, ‘문명고지·경독 웨이팡’, ‘물부민풍·활력 웨이팡’, ‘의거이양·건강 웨이팡’이라는 네 가지 도시 이미지를 제시하며, 경제 성장과 도시 품격, 시민 삶의 질을 함께 끌어올리는 발전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용과 코끼리의 도시’라는 상징은 웨이팡의 역사와 정신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공룡 화석군과 웨이팡상 화석은 개척과 안정을 상징하는 도시 서사의 근간을 이룬다.

여기에 남부의 산악 지형과 북부의 해안과 항만, 입체적인 교통망이 결합되며 웨이팡은 내륙과 해양을 아우르는 전략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중국산동망]

[사진=중국산동망]


오랜 역사 속에서 형성된 ‘경독(耕讀)’ 전통은 웨이팡의 문명적 깊이를 떠받치는 핵심 자산이다.


농업과 학문을 함께 중시해 온 문화는 오늘날에도 교육, 공동체, 기업 문화 전반에 스며들며 도시의 정신적 토대가 되고 있다. 전국 문명도시로서의 성과 역시 이러한 생활 속 가치의 축적에서 비롯됐다는 평가다.

산업과 민생의 조화 역시 웨이팡 발전의 중요한 축이다. 전통 제조업과 농업을 기반으로 한 혁신과 스마트 전환은 도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그 성과는 일자리와 생활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시민 중심의 의료·돌봄 체계와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이 더해지며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다.


네 가지 도시 명함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역사·문화·경제·복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웨이팡의 발전 청사진이다. 사람 중심의 성장과 균형 잡힌 도시 진화를 지향하는 웨이팡의 행보가 중국 도시 발전의 또 다른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아주경제=최고봉 본부장 kbcho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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