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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AI 데이터센터 소수지분 매각, 바로 우협 선정할 듯... KKR·브룩필드·IMM 경쟁

조선비즈 노자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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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I 데이터센터 울산 조감도. /SK텔레콤 제공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조감도. /SK텔레콤 제공



이 기사는 2026년 1월 23일 14시 54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SK그룹이 울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소수지분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23일 실시하는 가운데, 매각 작업이 당초 계획보다 속도를 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적격예비후보(숏리스트)를 고르지 않고 바로 우선협상대상자(우협)를 선정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 울산 AI 데이터센터 지분 최대 49%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한다. 거래 규모는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날 예비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원매자는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브룩필드자산운용과 국내 운용사 IMM인베스트먼트다. 맥쿼리자산운용은 인수를 검토하다 도중에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SK이노베이션 보령 LNG터미널 지분 절반을 인수하며 ‘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IMM인베의 경우, 자금력이 강한 글로벌 운용사들에 맞서 신한은행을 우군으로 섭외했다. 신한은행은 인수금융 및 브릿지론으로 약 1조원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K그룹에서 이와 함께 진행 중인 울산GPS·SK멀티유틸리티(엠유)의 소수지분 매각 딜의 경우 빠르면 이날 중 우협을 선정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두 회사 지분을 각각 49%씩 매각하는 딜이다.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울산GPS와 SK엠유에서 전력을 끌어다 사용할 예정이어서, 두 건의 딜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노자운 기자(j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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