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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종전의 길 열릴까?…23일 미·러·우크라 3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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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56회 세계경제포럼(WEF) 회의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다보스/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56회 세계경제포럼(WEF) 회의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다보스/로이터 연합뉴스


미국과 러시아·우크라이나가 한자리에 모여 종전안을 논의하기로 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영토 문제를 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입장차는 여전한 것으로 알려져 최종 합의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3일부터 이틀 동안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이 만나 종전안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3자회담이 열리면 영토 문제 등 교착 상태가 계속된 논의가 속도를 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양쪽 모두 양보가 쉽지 않은 민감한 쟁점이어서 한동안 난항은 불가피해 보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동부 도네츠크주의 소유권을 두고 접점 없는 대치를 계속하고 있다. 러시아는 도네츠크 전체를 포기하라고 요구하지만 우크라이나는 현재 전선을 동결하고 비무장지대를 만들자고 맞서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이 22일(현지시각) 밤부터 23일 새벽까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과 만나 우크라이나전 종전안을 논의했다고 러시아 당국이 밝혔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보좌관은 이번 크렘린궁 회담이 “특히 의미있고 건설적”이었고 “모든 면에서 유용했다”면서 “신뢰를 기반으로 한” 분위기로 열렸다고 설명했다. 윗코프 특사가 러시아와 미국 사이의 협상 과정에서 모스크바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7번째이며 올해 들어서는 처음이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스티브 윗코프 미국 대통령 특사가 22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모스크바/EPA 연합뉴스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스티브 윗코프 미국 대통령 특사가 22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모스크바/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56회 세계경제포럼(WEF) 회의에서 만나 회담하고 있다. 다보스/UPI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56회 세계경제포럼(WEF) 회의에서 만나 회담하고 있다. 다보스/UPI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22일(현지시각)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오른쪽)와 인사하고 있다. 모스크바/타스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22일(현지시각)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오른쪽)와 인사하고 있다. 모스크바/타스 연합뉴스




자원봉사자들이 22일(현지시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에너지 부문 공습으로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긴 수도 키이우의 한 주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나눠주고 있다. 키이우/AFP 연합뉴스

자원봉사자들이 22일(현지시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에너지 부문 공습으로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긴 수도 키이우의 한 주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나눠주고 있다. 키이우/AFP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각)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의 한 화력발전소 구내를 노동자들이 걷고 있다. 러시아는 에너지와 전력망에 대한 공습을 지속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는 겨울철 전력과 에너지, 상수도 등 기반 시설 부족으로 단전과 단수, 난방 중단 등에 직면해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각)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의 한 화력발전소 구내를 노동자들이 걷고 있다. 러시아는 에너지와 전력망에 대한 공습을 지속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는 겨울철 전력과 에너지, 상수도 등 기반 시설 부족으로 단전과 단수, 난방 중단 등에 직면해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에서 드론 방어망으로 뒤덮인 도로를 차량 한 대가 지나가고 있다. 하르키우/로이터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에서 드론 방어망으로 뒤덮인 도로를 차량 한 대가 지나가고 있다. 하르키우/로이터 연합뉴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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