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8구역 재개발 조감도 [사진=중랑구] |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재개발 사업이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받으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중랑구는 면목5동 172-1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면목8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고 23일 밝혔다. 민간재개발 방식 가운데 하나인 신속통합기획 절차를 거쳐 정비계획이 확정된 것이다.
면목8구역은 지난 2023년 8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주민설명회와 주민공람 등을 통해 정비계획 수립이 진행됐다. 구는 작년 9월 서울시에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했고 관련 절차를 거쳐 이번 고시에 이르렀다.
확정된 정비계획에 따르면 해당 구역은 중랑천 인접 입지를 고려해 수변 경관과 주거 환경의 조화를 중점에 두고 개발된다.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며 총 126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257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계획됐다.
중랑구는 향후 사업시행자 지정과 조합 설립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지원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8구역이 중랑천가 연계된 친환경 주거단지로 변화해 지역 주거환경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용하 기자 wooyh105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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