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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록, 책 쓴다더니…'나야 재도전'" 정호영, 배신감 고백 ('옥문아')

MHN스포츠 정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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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정효경 기자) 정호영 셰프가 최강록 셰프에게 배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흑백요리사'로 큰 사랑을 받은 정호영, 권성준이 출연했다.

이날 정호영은 '흑백요리사2' 섭외 당시를 떠올리며 "시즌1에도 연락을 받았는데 부담스럽다고 거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런데 엄청 잘되니까 '왜 안 갔을까' 후회가 많이 됐다. 배가 아파서 한 달 동안 안 보다가 너무 잘 되니까 결국 봤다"고 밝혔다. 이어 "보면서 내가 저 상황에서는 요리사로서 어떤 선택을 할지 생각을 많이 했다.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시즌2 섭외를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외의 출연진이 있었냐는 질문에 "서로 출연하는 건 극비로 해야 했다. 레이먼 킴 셰프님 같은 경우에는 시즌1에서 전체 자문을 하셔서 (시즌2에서는) 안 나오실 줄 알았는데 나와계셨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또 한 명은 최강록 셰프였다. 최강록 셰프는 완전히 가려져 있었고 또 책을 쓰겠다고 방송도 안 하겠다고 해서 연락도 안 한지 꽤 됐었다. 갑자기 나타나서 '나야 재도전' 이러고 있더라"라며 폭소를 안겼다.

또 정호영은 '흑백요리사2' 섭외를 위해 노력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나가면 잃을 게 많다고 생각해 섭외를 거절했다는 정호영은 "주변에서 섭외 미팅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더라. 그런데 연락이 안 와서 초조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담당 작가님이랑 친했다. 안부 물으면서 존재감을 어필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1976년생 정호영은 27년 경력을 자랑하는 일식 셰프로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TOP4까지 진출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사진=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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