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3일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방산 기업 CEO 대상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심축으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방부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23일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방산 기업 CEO 대상 간담회에서 “지금은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향한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방산업체 대상 간담회로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차재병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부사장 등 방산 분야 대기업과 중견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국방부·방위사업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방산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상생 협력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방부는 협력적 방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체들의 노력 사례를 청취하며 지난 간담회 조치결과와 주요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 기술 지원,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상생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향후 이 같은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해 9월 실시한 방산 소통 간담회 후속조치 결과를 업체에 공유하고 국산 부품 우선 사용, 방산 상생협력 수준 평가제도 도입, 방산 상생협력 촉진법 제정(가칭) 추진 등 방산 생태계 전반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간담회 등을 연내 순차적으로 개최해 방산업계와의 소통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그동안 방산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해온 기존 간담회 방식을 개선해 기업 규모별 간담회를 세분화하겠다”며 “심도 있는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