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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난방·겨울옷 불티…유통업계 반색

연합뉴스TV 한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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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교적 포근했던 겨울 날씨에 울상이던 유통업체들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에 모처럼 반색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 매출이 부진했던 난방용품, 의류용품 판매가 크게 늘었는데요.

한지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형마트 가전 매장 진열대 곳곳이 비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영하권 강추위에 난로, 히터 같은 난방 가전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겁니다.

창고에 있던 난방 가전 재고의 절반이 이번 주에 소진됐습니다.

<황일홍 / 롯데하이마트 점장>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최근 10일 동안 겨울 제품 판매량이 20% 증가했습니다. 전시상품 또한 많이 판매되고 있어서 제품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진열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겨울 옷을 준비하려는 손님들로 매장도 북적입니다.

백화점 아웃도어 매장에는 두껍고 긴 패딩 제품이 전면을 차지했습니다.

의류 브랜드들도 막판 겨울 상품 할인전을 기획하며 적극적인 물량 소진에 나섰습니다.


<이민준 / 신세계백화점 과장> "겨울철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패딩 같은 아웃도어 매출이 15% 이상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기세는 다음달 설 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는 따뜻한 간식과 방한용품 등 한파 관련 제품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파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당분간 겨울철 용품과 간식을 찾는 소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뒤늦게 찾아온 강추위가 겨울 상품 수요를 자극하면서 이번 한파가 유통업계 실적에 얼마나 온기를 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영상취재 신용희]

#한파 #유통업계 #겨울옷 #방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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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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