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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세종 물류센터 불법점거로 피해 확산…서비스 차질 최소화"

뉴스1 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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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물류 소속 근로자에 한국GM 정규직 채용 기회 제안"



인천시 부평구에 자리한 한국GM 부평공장의 모습(자료사진). 2022.11.22/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시 부평구에 자리한 한국GM 부평공장의 모습(자료사진). 2022.11.22/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GM 한국사업장(한국GM)은 최근 계약이 만료된 세종 부품 물류센터 하청 근로자들이 벌이는 불법 사업장 점거로 부품 수급 마비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며 고객 서비스 차질을 최소화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한국GM은 쉐보레 네트워크에 파손차를 입고한 고객 중 보험 약관상 대여차 제공 기한을 초과해 보험 대여차 이용이 어려운 고객의 경우 지난 22일부터 부품 수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GM 차량 대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 운영업체와 GM의 글로벌 공급망을 활용해 필요한 부품을 확보한 뒤 직접 운송하고, 전국 380여개 서비스 센터 및 200여개 부품 대리점 간 부품 재고 교환을 진행하고 있다. 콜센터 운영도 강화해 실시간으로 고객을 지원 중이며, 부품 수급난이 해소되는 대로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GM은 세종 부품 물류센터 기존 운영업체인 우진물류 소속 근로자들의 고용 문제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업체인 우진물류와의 계약은 지난해 12월을 끝으로 종료됐고, 우진물류가 폐업 처리되면서 소속 직원의 근로 계약도 만료된 상태다.

한국GM은 "우진물류 근로자 고용에 대한 법적 의무가 없음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우진물류 소속 근로자 전원에게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안했지만, 현재까지 약 20%만 이 제안을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규 물류업체를 포함한 협력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신속히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 많은 우진물류 근로자가 회사의 채용 제안에 응해 사업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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