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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그린바이오 ODA 현장서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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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 GreenBio Global Idea Bridge Lab’ 실증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베트남 대학생들이 현장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뒤 단체로 모여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린바이오 기술과 사회문제를 연결한 ODA 실증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 GreenBio Global Idea Bridge Lab’ 실증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베트남 대학생들이 현장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뒤 단체로 모여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린바이오 기술과 사회문제를 연결한 ODA 실증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해외 개발협력 현장에서 그린바이오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실험이 베트남에서 진행됐다.

충남대학교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20~23일 나흘간 베트남 호치민 일대에서 '2025 Greenbio Global Idea Bridge Lab 실증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한국과 베트남 대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그린바이오 기술을 사회문제와 연결해 실제 공적개발원조(ODA) 실증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밟았다. 교실 중심 교육을 벗어나 현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했다.

'Global Idea Bridge Lab'은 한국과 베트남을 그린바이오 아이디어로 잇는 실험실형 프로그램이다. 사전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상위 5개 팀은 약 2개월간 공동 설계한 실증 아이디어를 현지에서 점검하고 보완했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베트남 현지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았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업 Alta Plastics와 코코넛 활용 제품 개발 기업 Sok Farm을 방문해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순환 구조를 살폈다. 현장 조사 결과는 팀별 실증 아이디어에 반영됐다.


또 참가자들은 현지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증 ODA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실행 가능성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 데이터 기반의 실행 시나리오를 구체화하는 작업도 이어졌다.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이준헌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한국과 베트남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함께 설계하고 현장에서 직접 검증한 학습 과정으로 설명했다. 그린바이오 분야에서 요구되는 문제 인식 능력과 실행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었다는 점을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로 짚었다.

충남대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국내 그린바이오 아이디어가 해외 현장에서 재구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로벌 현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검증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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