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유통가 잇따른 해킹 사태에…동원F&B, 조직개편으로 정보보안 강화 나서

뉴시스 한이재
원문보기
정보보호팀서 정보보호실로
CEO 직속 독립 조직으로 개편
전사적 리스크 관리할 컨트롤타워
동원F&B CI *재판매 및 DB 금지

동원F&B CI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동원F&B는 유통가(家) 등 산업 전반을 휩쓴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 조직개편에 나섰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지난 1일부로 기존 정보보호팀을 정보보호실로 확대했다.

동원F&B 측은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회사 전체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정보보호실은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독립적 조직으로 기업 정보보안 관리 등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동원F&B가 지난해 이어졌던 고객정보 유출 등 기업들이 드러낸 정보보안 취약점에 대응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유통업계는 자사몰·멤버십·배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고객 정보를 대량 보유하고 있어 유출 시 여파가 클 수 있다.


앞서 롯데면세점도 정보보안 수준 강화를 위해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스틸리언과 약 1개월 동안 '블랙박스 모의해킹'을 진행했다.

어떠한 사전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 별도의 시나리오 없이 외부 공격자의 관점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침투를 시도하는 방식으로 인터넷망을 통해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는 롯데면세점의 모든 서비스를 점검했다.

롯데면세점은 자사 서비스에 잠재된 보안 빈틈을 파악해 스틸리언과 합동으로 점검 및 보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마트, G마켓, 11번가, 네이버페이 등 온라인 채널들은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추가 인증 절차, 구매 한도 설정 등으로 보안 강화에 나서기도 했다.

최근 정보보안 문제는 산업 전반의 문제로 대두됐다. SKT, 롯데카드, KT, 아시아나항공, 신세계그룹, 교원그룹 등 다수 기업이 정보 유출 사태를 겪었다.

특히 유통가에서도 지난해 국내 이커머스 기업 쿠팡뿐만 아니라 GS리테일, BYN블랙야크, 디올, 티파니앤코, 아디다스코리아, 까르띠에, 머스트잇, 루이비통, 알리익스프레스 등이 관련 문제를 겪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on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삼성생명 하나은행 7연승 저지
    삼성생명 하나은행 7연승 저지
  2. 2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3. 3워니 트리플더블
    워니 트리플더블
  4. 4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5. 5한동훈 징계 철회 집회
    한동훈 징계 철회 집회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