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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가맹 70호점 돌파…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우규', 소규모 술집 창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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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민 기자]

장기화되는 고물가와 금리 인상 여파로 외식업계 전반이 위축된 가운데,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브랜드 '우규'가 가맹 70호점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형 매장 중심의 출점 방식에서 벗어나 15~20평 규모의 중소형 매장에서 수익성을 극대화한 운영 모델이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경쟁력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자카야 창업 시장에서 우규의 성장세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우규는 최근 단기간 내 70번째 가맹 계약을 체결하며 전국 단위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했다. 핵심 경쟁력은 '본질에 집중한 프리미엄 전략'이다. 노르웨이산 연어를 직송으로 공급하고, 당일 도축한 신선한 육회를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해 차별화된 안주 퀄리티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높은 고객 만족도와 재방문율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15~20평 내외의 매장 구조는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을 크게 낮추는 요소로 작용한다. 우규는 중소형 매장의 한계로 지적되는 매출 규모를 높은 객단가와 빠른 테이블 회전율로 보완하며, 소규모 술집 창업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별도의 대규모 광고 없이도 SNS를 통한 자발적인 바이럴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우규' 관계자는 "70호점 돌파는 단순한 가맹점 수 확대를 넘어, 브랜드가 추구해 온 프리미엄 가치를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며 "불황일수록 창업자들은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소규모 술집 창업에 주목하는데, 우규는 적은 평수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동선, 메뉴, 운영 시스템을 최적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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