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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글로벌 제약사 공급 계약 땄다"···에스티팜, 장 중 10% 넘게 급등 [코주부]

서울경제 김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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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매출액 30% 규모


‘박카스’로 친숙한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의 자회사 에스티팜(237690)이 미국 글로벌 바이오텍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0% 넘게 급등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에스티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4200원(11.82%) 오른 13만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티팜은 이날 5%대 강세를 보이고 있었는데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장중 13만 5900원까지 기록하면서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에스티팜은 이날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에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확정 계약금액은 825억 원으로 2024년 매출액인 2737억 원과 비교하면 약 30%에 달하는 규모다.

에스티팜은 이번 원료의약품이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로 상업화 예정인 그로벌 신약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업화가 진행될 경우 신약 제조사는 에스티팜과 추가 계약을 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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