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솔루션 중소벤처기업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동국대 제공) |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동국대는 신재철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국내 최초 '중적외선 대역 고출력 반도체 레이저 원천기술 개발'로 2025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유기금속화학기상증착장치를 활용해 중적외선(4~10㎛) 대역에서 상온 연속 동작이 가능한 양자폭포레이저(QCL) 제작 원천기술을 구현한 것으로, 광출력을 기존보다 1.5배 이상 향상했다. 이를 기반으로 III-V 화합물반도체 에피 성장 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해, 중적외선 광소자용 에피 소재의 국내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이런 성과를 토대로 신 교수는 2024년 벤처기업을 창업했다. 동국대 교원창업 기업인 에피솔루션은 국내 유일의 III-V 화합물반도체 에피 웨이퍼 파운드리 역량을 보유했으며, QCL과 SPAD 등 차세대 광·양자소자 핵심 부품을 개발 중이다.
신 교수는 "이번 성과는 연구실에서 축적된 기술이 산업과 사회로 확장될 수 있음을 확인한 의미 있는 계기"라며 "구의 완성도와 함께 실제 활용 가능성을 고민하며 대학 연구의 공공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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