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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가시와자키 원전, 냉온 정지 이행…'경보음' 오류 조사에 시간 필요

뉴시스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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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전력 발표
[가시와자키=AP/뉴시스]일본 도쿄전력은 니가타(新潟) 소재 가시와자키 가리와(柏崎刈羽) 원자력발전소 6호기를 23일 냉온 정지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2021년 4월 일본 가시와자키 원전. 2026.01.23.

[가시와자키=AP/뉴시스]일본 도쿄전력은 니가타(新潟) 소재 가시와자키 가리와(柏崎刈羽) 원자력발전소 6호기를 23일 냉온 정지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2021년 4월 일본 가시와자키 원전. 2026.01.23.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도쿄전력은 니가타(新潟) 소재 가시와자키 가리와(柏崎刈羽) 원자력발전소 6호기를 23일 냉온 정지했다고 발표했다.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제어봉을 뽑아내는 작업 중 경보음이 울린 오류 원인을 조사하는 데 시간이 필요해 지난 22일 오후 11시 56분 원자로 중단 작업을 시작했다.

이후 원자로는 23일 오전 0시 3분 정지했다. 이후 같은 날 1시 37분께 냉온 정지로 이행된 것을 확인했다.

'냉온 정지'란 원자로 압력용기 주변 온도가 100도 이하로 유지되면서 안정된 상태를 뜻한다. 방사성 물질 유출도 억제되고 있는 상태다.

가시와자키 원전은 원래 지난 20일 재가동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7일 사전 검사 과정에서 제어봉 경보 시스템에 문제가 발견돼 21일로 연기됐다. 결함을 수정한 후 21일 재가동했다.

그러나 가시와자키 원전 6호기에서 22일 오전 0시 30분께 경보음이 울려 원자로에서 제어봉을 빼내는 작업을 중단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전체 205개 제어봉 가운데 52개가 뽑혔으나 원자로 상태에 이상은 없으며, 외부에 대한 영향도 없다. 구체적인 경보음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전기계통 결함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련 부품을 교체했으나 개선되지 않았다. 아직 작업 재개 일정은 불투명하다.

도쿄전력이 원전 재가동에 나서는 것은 2011년 3월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 후 약 15년 만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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