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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으로 뜬 '꽃미남 골키퍼', 몸값 42억원까지 치솟았다

MHN스포츠 이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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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현아 기자) 중국 U-23 대표팀의 사상 첫 아시아컵 결승 진출을 이끈 '미남 골키퍼' 리하오(21)가 단숨에 중국 축구 이적시장의 중심 인물로 떠올랐다.

중국 중앙방송 CCTV는 우승 경쟁력을 갖춘 중슈퍼리그 3개 구단이 리하오 영입을 추진 중이며, 유럽 클럽들 역시 그의 활약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22일 중국 CCTV 축구 전문 프로그램 '축구의 밤'은 당일 방영된 U-23 대표팀 특집에서 리하오를 집중 조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현재 중슈퍼리그 내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는 3개 구단이 리하오에게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소속팀 칭다오 시하이안이 책정한 이적료는 약 2천만 위안(한화 약 42억 원)에 달한다. 동시에 유럽 복수의 구단도 스카우트 리스트에 그의 이름을 올려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U-23 아시안컵에서 리하오는 5경기 동안 무려 28차례의 선방을 기록하며 중국의 전 경기 무실점 행진을 이끌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는 정규시간 동안 8차례의 결정적 선방을 펼친 데 이어, 승부차기에서도 상대 키커의 슈팅을 막아내며 '결정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대회 최우수 골키퍼상인 '골든 글러브' 수상이 유력하다는 평가다.


리하오의 활약은 이번 대회에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 시즌 중슈퍼리그에서 칭다오 시하이안 소속으로 리그 29경기에 출전하며 이미 존재감을 드러냈고, 당시 감독이자 현 국가대표팀 사령탑인 샤오자이의 신임 속에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현재까지 공식전 출전은 약 30경기에 달한다.


더욱 주목되는 점은 그의 유럽 경험이다. 2004년생인 리하오는 과거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소년 시스템을 거쳤고, 하부리그 구단 코르네야에서도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이 때문에 유럽 무대 복귀 시 적응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현재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 몸값은 35만 유로(한화 약 6억 300만 원) 수준이지만, 아시안컵 이후 급등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칭다오 시하이안 구단은 선수 이적에 대해 비교적 유연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구단 투자자 쉬상은 인터뷰에서 "클럽은 항상 열린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선수 개인의 의지도 존중할 것"이라며 "거취 문제는 대회 종료 후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중국축구협회(CFA), 바이두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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