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해외주식 열풍" 작년 일평균 외환거래 807억달러 '역대 최대'

뉴시스 남주현
원문보기
2008년 통계 개편후 최대치
현물환 거래 323.8억 달러…67억 달러↑
외환파생상품 거래 483.3억 달러…50.4억 달러↑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타워에 게시된 엑소디스커버리(ExoDiscovery) 로고. (사진=UNIST 제공) 2025.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타워에 게시된 엑소디스커버리(ExoDiscovery) 로고. (사진=UNIST 제공) 2025.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이 8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환시장 거래시간 연장 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학개미'로 불리는 거주자의 해외 증권투자와 함께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이다.

23일 한국은행의 '2025년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현물환·외환파생상품 등 외환거래 규모는 807억1000만 달러로 전년(689억6000만 달러) 대비 17.0%(+117억4000만 달러) 늘었다. 이는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규모와 증가폭, 증가율 모두 역대 최대치다.

한은은 지난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외환시장 구조 개선에 따른 거래시간 연장과 더불어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 및 외국인의 국내증권투자 거래가 활발해진 점을 주요 원인으로 풀이한다.

실제로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 규모는 2024년 722억 달러에서 2025년 1294억 달러로 급증했다. 외국인의 국내증권투자 역시 같은 기간 220억 달러에서 504억 달러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별로는 현물환 거래규모가 323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7억 달러(+26.1%) 증가했다.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 역시 483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50억4000만 달러(+11.6%)가 확대됐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거래규모가 375억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5억8000만 달러(+21.2%) 늘었다. 외은지점의 거래규모는 431억7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1억7000만 달러(+1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은 관계자는 "외환 거래 시장 연장과 거주자의 해외 증권 투자가 크게 늘며 관련 거래도 확대됐다"면서 "외국인의 국내 채권 투자에 따른 파생 상품 거래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jh32@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삼성생명 하나은행 7연승 저지
    삼성생명 하나은행 7연승 저지
  2. 2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3. 3워니 트리플더블
    워니 트리플더블
  4. 4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5. 5한동훈 징계 철회 집회
    한동훈 징계 철회 집회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