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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썸 타자는데 결혼했다고 하면 안 돼…민주당 통합, 논의 시작 단계"

뉴스1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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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단체와 간담회…"치열한 논의 후 당원투표 등 절차"

"혁신당 DNA 버리면서까지 합당하진 않을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3일 오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23/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3일 오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23/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대표는 23일 더불어민주당의 합당 제안에 대해 "이제 논의 시작 단계다. 젊은 친구들 말에 비유하자면 '썸을 타자고 했는데 결혼을 했다고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전날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합당 제안이 있었다. 민주당도 민주당의 공론 절차를 밟아야 하고, 혁신당도 밟아야 한다"며 "논의가 이제 시작 단계인 것을 밝힌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당) 내부에서도 통합 합당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논쟁이 있다"며 "진지하게 제안해 온 것에 대해 예의를 갖추고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정치개혁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어떤 조직적 모션을 취할지 논의를 선행해야 한다. 당원들과 치열한 논의를 하고 전체 당원들의 투표 등 절차가 남아 있다"면서 "당의 공적 절차를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합당 전·후의 정치적 주장이 정반대로 가면 안 된다. 혁신당의 정치적 가치와 비전은 확산하는 쪽으로 가는 게 저희의 원칙"이라며 "DNA를 버리면서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방명록에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 뜻만 따르겠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오후에는 전남 순천에서 여순항쟁탑을 참배한 뒤 순천 시민단체간담회, 여수산단 노동자단체와의 간담회를 이어간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3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6.1.2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3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6.1.2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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