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이사장 김영식)는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책자문위원회(자문위) 2차 회의를 개최했다.
2차 회의에는 정진택 위원장(고려대 기계공학부 교수)을 비롯한 8명의 정책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자문위는 2025년 7월 23일 1차 회의에서 정책자문 어젠다로 '지역 R&D 혁신' 'NST 운영의 전략성 강화'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선정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지난 5개월간 자문위원회 하위위원회인 혁신정책기획단과 각 분과에서 논의를 거쳐 마련한 자문안을 검토하고 확정했다.
'출연연 지역조직 중심 지역 R&D 혁신 체계 고도화 방안' 자문안에는 △지역 주도 지역혁신 R&D 사업 신설 △지역조직의 지역 R&D 접점 확대 △지역조직협의체 중심의 R&D 거점 구축 △지속 가능한 지역 R&D 기반 마련 등이 담겼다.
'NST 운영의 전략성 강화' 자문안에는 △'정책 인텔리전스 허브' 구축 등 정책 리딩 기능 강화 △산업 수요 연계형 중장기 임무 과제 기획 및 운영 △융합연구 생태계 복원 등이 담겼다.
자문위는 올해 5월로 예정된 3차 회의에서 '기술사업화 활성화' 관련 정책자문 어젠다 자문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NST는 자문위를 통해 도출된 자문안을 바탕으로 대정부·대국회 정책 제안 등 출연연 연구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진택 위원장은 “전략연구사업 운영, AI연구소 설립, 연구행정 전문화, 평가체계 개편, 4극3특 R&D 공통기획 지원 등 NST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며, “NST가 출연연 정책 방향을 잘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식 이사장은 “PBS 폐지 등 과학기술 정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출연연의 연구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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